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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문가정위탁부모교육 진행

  • · 작성자|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
  • · 등록일|2019-10-02
  • · 조회수|468


  굿네이버스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권정은)는 9월 23일~24일, 10월 1일 3일 간 센터 교육실에서 울산지역의 위탁모 및 전문위탁가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15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정위탁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가정위탁 부모교육은 △전문가정위탁보호의 이해 △아동학대의 이해 △피학대아동의 이해 및 심리 △아동발달과 애착 △감정코칭 △멘탈피트니스 교육이 진행되었다.
  가정위탁이란 부모의 사정으로 인해 아동을 키우지 못할 경우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양육했다가 다시 친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권정은 관장은 최근 가정해체, 아동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전문가정위탁 부모교육은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발달을 위한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전문위탁가정 양성을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9년 아동분야 사업분야에 따르면 가정위탁보호신청 아동 중 2세이하 아동, 학대피해아동, 장애아동 중 전문가정위탁보호로 책정가능하게 되어 있다.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2019년에는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전문가정위탁을 우선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점차적으로 보호유형을 다양화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정선 위탁모는 “전보다 더 따뜻한 눈으로 아이를 보게 되고, 듣게 되고, 매사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키울 수 있게 된 것 같아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전문가정위탁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
  울산 지역에는 190세대 222명의 아동이 가정위탁으로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이 중 친가정의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보호가 필요한 일반위탁가정은 21세대 24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예비위탁부모교육 및 전문가정위탁 부모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