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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문(05월 22일자) '울산지역 위탁가정 200여 세대 달해' 기사 게재

  • · 작성자|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
  • · 등록일|2014-05-23
  • · 조회수|469

 

울산신문(05월 22일자) '울산지역 위탁가정 200여 세대 달해'기사 게재

 

울산신문에서 울산가정위탁센터의 현황을 전해주는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다음은 기사 내용입니다.

 
울산지역 위탁가정 200여 세대 달해
조부모 대리양육 최다… 일반가정은 10% 그쳐

 

2014년 05월 22일 (목) 21:53:54 / 김은혜 ryusori3@ulsanpress.net

 
 

울산지역 위탁가정이 매년 200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에 따르면 지역 내 위탁가정세대는 총 188가구로, 25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위탁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03가구의 위탁가정이 268명의 아동·청소년을 돌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위탁가정 중 조부모가 양육을 맡은 대리양육은 108가구로 전체 위탁가정의 절반 이상인 57.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가정은 19세대로 10.1%에 불과했고, 친인척이 양육을 하는 위탁가정은 60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위탁제도는 친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을 법적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해 보호·양육을 돕는 전문적인 아동복지서비스로, 양육 기간은 최소 3개월에서 1년 이상이다.

울산 센터는 매년 위탁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아동청소년이 200여 명에 달하지만 대부분 조손가정에서 자라고 있어 아동청소년의 성향이나 성별, 연령 등이 적합한 환경이 제공되는 일반가정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동은 친가정에서 자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러 사정으로 그렇지 못할 경우 일반가정에 위탁돼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가족 간 상호작용 및 사회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위탁가정을 지원한 일반가정은 대부분 자녀가 대학생이나 성인으로 성장한 가정으로,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좋은 마음으로 자원하시는 분이 많다. 또 사회성을 길러주고자 자처 하는분도 있다"고 말했다. 김은혜기자 ryusori3@

 

기사내용 본문보기 [http://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17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