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사랑해요, 보고싶었어요 ♥"

 누구든지 만나면 사랑스럽게 안기는 지훈(가명)이는 올해 5살 된 남자아이입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어 지훈이와 엄마는 함께 지낼 집도 구하지 못한 채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훈이엄마는 우울증과 생활고, 양육에 대한 책임감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 지훈이만은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정위탁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지훈이는 작년 6월에 위탁이 책정되어 지금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던 중, 위탁가정이 타지방으로 갑작스럽게 이사를 가게 되어 더이상 위탁 양육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지훈이 엄마는 현재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어서 지훈이를 당장 데려오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훈이 엄마가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할 때 까지 지훈이를 위탁할 가정을 모집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따뜻한 가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사랑으로 아동을 양육할 위탁부모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위 사례의 아동은 따뜻한 위탁가정을 만나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게 되었습니다. 위탁에 관심가져 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위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 286-1548